독자서평

독자들의 서평을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오탄집》의 책판문양 사격자만자매화문[斜格子卍字梅花紋] 《오탄집》의 책판문양으로 매화꽃무늬를 만(卍)자 모양의 사격자 바탕과 함께 배치한 사격자만자매화문입니다. 예로부터 매화는 이른 봄 홀로 피어 봄소식을 전하는 꽃으로, 맑은 향기와 우아한 운치가 있어 선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매화문양을 중심으로 불도를 상징하는 표식이자 길상만덕(吉祥萬德)을 의미하는 만자를 사격자 배경으로 구성하여 문양에 다채로움을 더했습니다.

  • 우리가 날씨다 : 아침식사로 지구 구하기 민음사 지은이: 조너선 사프란 포어 ;옮긴이: 송은주 출간일 : 2020

    우리가 날씨다

    작성자 : 국가전자도서관

    작성일 : 2021-06-02

    ''최근의 기후 변화는 자연적인 사건이 아니며 동물에게서 첫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산업혁명 이후 지구온난화의 책임은 백퍼센트 인간에게 있다.'' ''축산업을 위한 열대우림 벌목이 전 세계의 도로를 달리는 차와 트럭을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저자는 축산업과 기후변화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객관적인 자료와 충격적인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며, 동물성 제품을 덜 먹는 것이 개인이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는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즉 아침, 점심으로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다면 채식으로만 이루어진 세끼 식단의 평균보다 이산화탄소 발자국을 더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날씨다'' 제목처럼 우리는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장본인들이다. 이제 우리는 다음 세대가 살아갈 유일한 집-지구를 지키기 위한 저자의 제안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때이다.
  •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김영사 지은이: 호프 자런 ;옮긴이: 김은령 출간일 : 2020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작성자 : 국가전자도서관

    작성일 : 2021-06-02

    이 책은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누려온 지난 50년간 지구는 어떻게 위태로워졌는지에 대하여 작가 자신의 삶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일상의 에피소드로 시작하여 과학적인 설명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흐름은 지금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가 나와 동떨어진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인간이 풍요를 누리기 위해 곡식을 기르고, 가축을 키우고, 물고기를 잡고, 전기를 만들어 내는 동안 날씨는 따뜻해지고, 녹아내린 빙하로 해수면은 상승했다. 어쩌면 우리는 이런 문제들을 과학자와 환경운동가들만의 일인 것처럼 여겼을 것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의 손에만 맡기기에 지구는 지나치게 빨리 뜨거워지고, 바뀌어 버린 환경에서 많은 생물종이 소멸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궤적을 되돌리기에 아직 늦지 않은 지금, 지구를 더 이상 망치지 않는 새로운 풍요를 생각한다면 개인의 결심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잊지 말자. 운명은 우리를 환경 역사의 갈림길에 두었다는 사실을.
  •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 북스힐 지은이: 피에로 마르틴,알레산드라 비올라 ;옮긴이: 박종순 출간일 : 2020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

    작성자 : 국가전자도서관

    작성일 : 2021-06-02

    지구에서 가장 오염된 산이라는 오명을 갖게 된 에베레스트산, 넓은 대양을 돌고 돌아 북극까지 도달한 플라스틱, 지구 밖 달까지 이른 인류의 쓰레기들. 인간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오염시켰고 이제 인간마저 오염될 위기에 처했다. 인간이 만들어 낸 쓰레기에 대한 짧은 에피소드에 컬러 사진과 이미지들을 결합해 백과사전식으로 구성한 이 책은,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폐기물의 가치에 대한 재평가, 폐기물을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비닐봉지를 빙산으로 표현한 역설적인 표지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쓰레기의 예술적 측면을 조명해보는 섹션에서는 그 여유와 진지함을 엿볼 수 있다. 전례 없이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후세에 떠넘기게 된 오늘날, 우리나라만 돌아보아도 COVID-19로 인해 일회용 마스크와 배달 일회용기의 사용이 급증한 탓에 미래 환경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적잖다. 지구 환경과 인류의 미래 세대를 걱정하는 저자의 마음이, 이제 막 이 책의 첫 장을 열게 될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
  • 착한 소비는 없다 자연과생태 최원형 지음 출간일 : 2020

    착한 소비는 없다

    작성자 : 국가전자도서관

    작성일 : 2021-06-02

    Mother Earth, 공동의 집인 지구를 부르는 말이다. 모든 생명이 지구에서 나고 자라 묻히니 어머니라는 표현이 꽤나 어울린다. 지구를 하나의 생명체로 인식하고 생존위기에서 회복시키려는 움직임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지만 지구위기와 소비의 밀접한 관계는 익숙하지 않은 문제이다. 청바지 한 벌과 물 7천 리터 - 스마트폰과 디지털 탄소발자국, 콜탄(coltan) 매장지역의 주민 - 소고기와 벌목, 기아(飢餓) 소비는 지구를 쉼 없이 착취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환경파괴, 자연재해, 고통 받는 노동자와 깊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착한소비란 존재할 수 없다. 개인의 지나친 소비, 기업의 과잉생산 나아가 무한소비사회를 유지시키는 시스템 모두 극한기후로 인한 고통에 책임이 있다. 지구 비상사태라 불리는 지금의 위기에서는 친환경소비와 재활용의 한계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편리함에 가려진 소비의 폐해를 들여다보고 지구환경에 초점을 맞춘 최소한의 소비를 당부하는 이 책을 통해 덜어내는 삶의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지구와 공존하는 일상을 선택하길 기대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켜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 지구별 생태사상가 : 생태위기에 맞서 녹색전환의 길을 연 생태사상가 28인의 삶과 통찰 작은것이 아름답다 지은이: 강수돌,강신호,김광화,김동광,김성원,김은진,김재형,김재희,김정희,맹영선,박병상,서강목,송명규,송위지,안철환,양재성,양희창,오수길,우석영,유정길,이수용,이한음,장길섭,장석준,전희식,최성현,태영철,황대권 ;엮은이: 작은것이 아름답다 출간일 : 2020

    지구별 생태사상가

    작성자 : 국가전자도서관

    작성일 : 2021-06-02

    우리가 겪고 있는 생태 위기를 미리 내다보고 한걸음 앞서 삶을 통해 질문하고 통찰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지난 100여 년 동안 지구별에서 녹색 전환의 길을 연 생태사상가들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생태환경 전문가 28인이 각각 동서양 생태사상가 28인을 소개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이 생태계에 미치는 위험성을 경고한 『침묵의 봄』의 저자 레이첼 카슨(1907-1964)을 포함하여 현재 생태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오래된 미래』의 저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에 이르기까지 사상가들에 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그들의 생태적 삶과 철학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시공간을 달리했던 지구별 생태사상가들이 인류 앞에 놓인 생태적 위기의 실체를 보여주며 자연생태와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이 지구 생태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는 사실을 전한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생태사상가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사상을 안내서로 삼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이규보의 화원을 거닐다 책과나무 홍희창 지음 출간일 : 2020

    이규보의 화원을 거닐다

    작성자 : 국가전자도서관

    작성일 : 2021-06-02

    이 책은 고려의 문신 이규보의 시문집인 『동국이상국집』에 실린 2천 편이 넘는 수많은 시들 가운데 꽃과 나무, 과일과 채소를 읊은 시를 골라 소개한다. 시 속에 등장하는 식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800여 년 전 고려인들의 식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식물에 붙여진 이름의 유래나 전해 내려오는 일화를 통해 현재 우리의 일상에 꽃과 나무가 어떤 상징물로서 함께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책에 따르면 '많은 남자 중 유일한 여자' 또는 '여럿 중 오직 하나의 이채로운 것'을 뜻하는 '홍일점'이란 용어는, 꽃받침이 발달하여 작은 종 모양을 이루며 끝이 여러 개로 갈라지고 여섯 장의 꽃잎이 진한 붉은 빛으로 피는 석류꽃을 본 송나라 왕안석이 ''짙푸른 잎사귀 사이에 피어난 한 송이 붉은 꽃''이라고 읊은 데서 유래한다. 그리고 동전을 닮은 꽃 '금전화'는 노란색이 너무 선명해 '금으로 된 부처님'이라는 뜻의 '금불초'라고도 불린다. 조경기사인 저자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곁들여 식물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식물마다 그것을 키우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어 식물의 생육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을 통해 흔히 볼 수 있는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존재가 되는 시간을 가져보자.
  • 생명을 보는 마음 : 생명과학자의 삶에 깃든 생명 이야기 풀빛 김성호 지음 출간일 : 2020

    생명을 보는 마음

    작성자 : 국가전자도서관

    작성일 : 2021-06-02

    우리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동물, 식물, 미생물 또한 같은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생명과학자이자 생태작가인 저자는 이 땅이 품고 있는 모든 생명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생명에 대한 연구가 아닌 자연과 함께한 작가 자신의 삶에 대한 소박한 기록이다. 저자는 동물, 식물, 미생물로 차례를 나누어 학문적으로, 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생명에 관한 다양한 이슈를 던지며, 관련한 지식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책에 따르면 한해 약 710억 마리의 곤충이 자동차에 부딪혀 죽는다고 한다. 비명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니어도 아픈 일이다. 청양고추의 주인은 독일의 바이엘이라는 기업으로 농민들은 청양고추를 심을 때마다 바이엘에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토종 채소의 80%가 해외에 재산권을 두고 있다고 한다. 세계는 지금 씨앗 전쟁 중이다. 크든 작든, 보이든 보이지 않든, 움직일 수 있든 움직일 수 없든, 이 땅이 품은 모든 생명에게 바치는 생명과학자의 진솔한 생명 이야기를 추천한다. 자연에 깃든 생명, 저들이 있어야 우리도 산다. 이 책을 통해 모든 생명은 평등하고 더불어 살아야 할 존재라는 인식이 모두의 마음에 깃들길 바란다.
  • 두 번째 지구는 없다 RHK(알에이치코리아) 글·그림: 타일러 라쉬 출간일 : 2020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작성자 : 국가전자도서관

    작성일 : 2021-06-02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지구 자원에 대한 인간의 수요와 폐기물 방출 규모가 지구의 생산 및 자정능력을 초과하게 되는 날로, 지구의 자원이 1이라면 현재 우리는 매년 1.75의 지구 자원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 즉 한 해 동안 지구가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의 양보다 훨씬 많이 소비하고 있다. 지구가 줄 수 있는 양이 1이라면 매년 1.75를 사용한다. 즉 미래 세대가 사용할 석탄, 석유, 가스 등을 마구잡이로 빌려 쓰면서 자원의 고갈과 더블어 태풍, 가뭄, 홍수, 산불 등의 기후재난과 환경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구의 현실을 알리고 더 늦기 전에 지금 당장 우리 모두 행동해야 할 만큼 지구의 상황이 절박하다고 호소한다. 기후위기가 몰고 올 경제적 손실을 생각한다면, 우리의 경제관도, 기업의 철학도 이제는 변해야 한다고,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사회에 올바른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일까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